이번에는 공명共鳴에 대한 좀 더 폭넓은 이해를 위해 공명共鳴과 관련된 여러 정보들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열거해본다.∙공명은 진동계가 그 고유 진동수와 같은 진동수를 가진 외력外力을 주기적으로 받아 진폭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를 이용하면 세기가 약한 파동을 큰 세기로 증폭(..
모든 물질은 저마다 고유한 진동수(공명 주파수=Hz)를 가지고 있는데, 진동수는 물체가 1초 동안 흔들리는 횟수로서 달리 이야기하면 모든 물질은 보이지 않게 일정한 주기로 진동하고 있다. 공명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같이 울리는 것’으로, 서로 공명을 일으키는 고유한 진동수가 맞아서 그 물체가 울리는 것..
3. 양자역학의 세계관현대에는 양자역학이 매우 중요한 이론으로 연구되고 있다. 양자역학이 한편으로는 모순되고 혼란스럽거나 당황스러운 이론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것을 던져버리거나 무시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우리 앞에 펼쳐진 물리학 시스템의 성질을 예측하는 데 양자역학은 검증된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
결론은 피할 수 없다. 작은 전자가 입자의 형태로 떠난 뒤 파동으로 전위되어 두 개의 슬릿을 통과한 후 스스로 간섭을 일으킨 후 입자처럼 벽에 부딪힌 것이다. 물리학자들은 이러한 결과에 완전히 당황해서 입자가 실제 어떤 슬릿을 통과하는지를 지켜보기로 했다. 슬릿에 ‘관측 장치’를 놓고 입자가 통과하는 것..
2. 전자의 더블슬릿 실험양자역학에서는 입자가 파동처럼 행동하고 파동이 입자처럼 행동한다고 이야기한다. 즉 입자이면서 파동인 것인데 전자와 빛은 모두 간섭효과를 나타낸다. 간섭효과란 2개 이상의 같은 파동(물결처럼 퍼져 나가는 것)이 겹쳐져서 파동을 세게 하거나 약하게 하는 현상을 말한다. @IM..
불교에서는 ‘색심불이色心不二’라고 하는 철학적인 표현을 쓴다. 물질과 에너지는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뜻이다. 물질의 본질은 에너지가 응축하여 고정화된 것이므로 그것이 분산되면, 에너지로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에너지 불멸의 법칙, 질량불변의 법칙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E=MC². ..
1. 양자역학의 이해17세기부터 물리학자는 거시적 현상을 기술하기 위하여 고전역학(classical mechanics)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이런 거시적 해석이 물체의 속도가 빛의 속도에 가까울 때의 현상은 설명할 수 없었다. 또한 분자, 원자, 소립자와 같은 아주 작은 물체들을 다루는 미시세계에서의 실험 결과도 고전..
우리 문화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인간의 삶과 운명에 연관되어 적용되는 풍수지리학의 가장 중요한 원리이자 핵심은 바로 동기감응同氣感應이다. 우리 민족은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민족 선도수련인 양생養生의 술術로써 사람의 기氣가 하늘, 땅, 우주만물宇宙萬物의 기氣와 통하면 그와 같은 힘을 얻는다고 믿고 수련..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기氣로 가득 찬 에너지의 바다, 즉 파동波動의 세계다. 살아있는 생물은 물론 무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만물은 기氣를 내뿜고 있으며, 모든 생명체는 서로 기氣를 주고받으며 교류를 하게 된다. 사람도 물질로 이루어진 신체와 함께 주변의 여러 가지 다른 진동패턴(고유주파수)을 지닌 ..
《장경》에 나오는 ‘외기횡형外氣橫形 내기지생內氣止生’은 “땅밖의 기운은 만물의 형체를 이루고, 땅속의 기운은 만물의 탄생을 주관한다”는 말로, 땅속의 기운은 물로써 작용하며 땅밖의 기운은 공기로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위치의 묘가 있는 장소는 지질적 형태나 순환궤도가 다르므로 물의 기..
이번에는 지기地氣의 핵심적인 요소의 하나인 바람(空氣)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바람은 양기陽氣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태풍이 너무 심하게 불어오면 숨을 쉬지 못해 반대쪽으로 얼굴을 돌리듯 적당량인 최적의 공기空氣만이 생기生氣로서 역할을 하고, 너무 세거나 적다면 오히려 질식해 죽을 수 있다. 그런..
결론적으로 이 물이란 물질은 문명발상지의 근원이며 생명력의 원천으로서 지구상 모든 생물은 이 물에서 탄생을 한다. 그래서 인간도 예외 없이 어머니 자궁 속의 양수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70% 이상도 물이니 이 물로써 생명을 유지하고, 혈액, 체액이란 에너지 전달 매체로써 영양분을 공..
필자가 오랫동안 풍수지리학을 연구하고 강의를 하면서 확신하는 것은 가장 세계적인 생태건축의 비법은 바로 우리의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앞으로 설명할 내용들을 통해 집안이나 후손들의 운명까지 바꿀 수 있다는 지기地氣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쉽게 알아보기로 한다. 풍수의 목..
경전에서 말하는 핵심은 오행五行의 기운이 오색五色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 동양학 입문자들의 기본 숙지표인 오행배속표의 내용을 보면 세상의 모든 물질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 가지 기본물질 간의 운동 변화에 의해 생성되니, 세상만물의 이치를 음양오행의 관점에서 풀 수가 있다..
풍수지리학이란 학문도 결국 인간의 삶이 다양한 자연환경의 요소들이 결합하여 순환함으로써 만들어지는 현상에 의해 지배당하고 영향을 받는다는 원리가 작용하므로 전통적 풍수이론의 명 풍수가는 산세, 물의 흐름, 바람 등 풍수 감결에 필요한 자연적 요소 하나하나를 눈과 마음으로 잘 살펴 결국 생기生氣가 가..
지금까지 수많은 고대의 풍수경전들을 보면 각자 나름대로의 학파와 학설이 정립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풍수지리학風水地理학學의 기본 필독서로 중국 한나라 이전의 《청오경靑烏經》과《장경藏經》이 거론될 수 있다.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청오경》과《장경》의 내용을 근간으로 해서 ..
옛날에는 천문天文(사주명리학), 지리地理(풍수지리학), 인사人事(양생학)에 모두 능통한 신선이나 성현, 위인들이 존재했으나 지금은 천기天氣와 지기地氣, 인기人氣에 관한 각각의 세부적인 분야로 분리되어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지기地氣에 대한 연구로써 지금 전..
넷째, 물상법에서는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나 “작은 꽃나무는 태풍이 불면 휘어지지만 큰 나무는 태풍이 불면 대개 부러지면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 않는다”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갑목일간甲木日刊은 자신의 가치관이 확고하거나 자신의 고집, 또는 확고한 추진력을 굽히지 않고 밀어붙이는 경우가..
사주팔자에서 년年, 월月, 일日, 시時에서 일日에 있는 천간天干을 의미하는 일간日刊은 나의 대표적 속성을 물상物象으로 표현하는 글자이다. 그래서 ‘물상법’에서는 갑목은 거목, 을목은 꽃나무, 병화는 태양, 정화는 별, 무토는 평야, 기토는 정원, 경금은 큰 칼, 신금은 작은 칼, 임수는 강물, 계수는 시냇물이..
임신대운壬申大運(49세~58세)은 본인이 임수壬水로 큰 강물인데 천간天干으로 본인과 동일한 임수壬水가 들어오고 지지地支로는 신금申金이 들어와 완전한 신자진수국申子辰水局이 된다. 이 정도면 일반 사주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수水가 엄청나게 증폭하는 시기로 주거 변동은 기본이고 직장 변동, 바다 건너 해..